와칸다포에버#블랙아담#마블#채스윅보스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칸다 포에버와 블랙 아담 OTT의 시대인 만큼 웬만한 영화는 집에서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극장에서 보는 맛을 느끼고 싶어서 10월에 그 누구도 모르게 블랙 아담을 보고 11월에 와칸다 포에버를 보았다. 먼저 나는 마블의 광팬이 아니다. 당연히 DC 도 그닥 팬이 아니겠지. 그럼에도 깨고 부수고 날으는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었다.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보러 간 블랙 아담은 사실 기대치를 낮추고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면 나쁘지 않았다. 화려한 CG 액션을 기대하고 간 관객들에게 그 부분만큼은 몹시 충실했고 드웨인 존슨이 아니였으면 이 영화는 나오지 못했을 꺼라는 생각이 들 만큼 주연 배우의 카리스마는 압도적이였다. 스토리의 허술함은 평가하지 말자. DC 한테 그런 거 바라는 거 아니다. 영화는 각 영화대로 존재 이유가 있으니.. 더보기 이전 1 다음